【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한국광해관리공단우리노동조합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2019년도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 노사가 이 같은 합의를 함에 따라 광해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성과급 5% 가량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광해관리공단 노사 합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코로나-19 극복 일환으로 노사 공동 헌혈행사, 진폐재해자 대상 마스크 기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광해관리공단 임원진은 지난 4월부터 매월 30% 급여를 4개월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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