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햇빛행복발전소 15곳 전수점검 완료
서울에너지공사, 햇빛행복발전소 15곳 전수점검 완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8.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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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햇빛행복발전소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햇빛행복발전소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서울지역 복지시설에 설치된 햇빛행복발전소 15곳(발전설비용량 200kW)을 대상으로 한 전수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수점검 햇빛행복발전소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발전설비용량 50kW) ▲혜명복지원(30kW) ▲교남소망의집(30kW) ▲인강원(25kW) ▲성모자애드림힐(10kW) ▲암사재활원(10kW) ▲은평천사원(5kW) ▲남산원(5kW) ▲청운보육원(5kW) ▲돈보스코자립생활관(5kW) ▲H2빌(5kW) ▲은평재활원(5kW) ▲한빛맹아원(5kW) ▲명진들꽃사랑마을(5kW) ▲강동꿈마을(5kW) 등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5월부터 선제적으로 복지시설 15곳에 설치된 햇빛행복발전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뿐만 아니라 자사 지원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안전·효율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서울에너지공사는 단순기부를 넘어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에서 고민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햇빛행복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효율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햇빛으로 행복을 발전하는 발전소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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