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중대재해 제로와 안전일터 구현 안전세미나 개최
지역난방공사, 중대재해 제로와 안전일터 구현 안전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8.04 21: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 전경.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중대재해 제로와 안전일터 구현을 위해 지난 3일 자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지사장)·안전관리자·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20년간 중대재해 발생을 유형·원인별로 살펴보는 한편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최근 용인과 이천 등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난방공사는 사업장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정부의 안전보건관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안전전문인력양성 표준경로를 수립하고 첵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동일·유사사고 방지와 사고대응실무능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