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대학원, 해안환경정화봉사활동 펼쳐
국제원자력대학원, 해안환경정화봉사활동 펼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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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간절곶(울산 울주군 소재)을 방문한 국제원자력대학원 교직원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3일 간절곶(울산 울주군 소재)을 방문한 국제원자력대학원 교직원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가 최근 남부지방 해안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쓸려 내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3일 간절곶(울산 울주군 소재)을 방문했다.

국제원자력대학원 교직원 20여명은 이날 집중호우로 밀려 온 각종 깨진 유리와 폐(廢)목재, 플라스틱 등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안환경정화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원자력대학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 남부지방 호우에 이어 중부지방 호우 등으로 봉사의 손길이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제원자력대학원은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대내적으로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유도하는 한편 대외적으로 지역사회 상생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9월 개교한 국제원자력대학원은 최근 변화된 에너지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온라인플랫폼시스템 도입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교육방식에서 에너지업계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에너지전문인재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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