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지난 31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KOSPO N Dream 오픈캠퍼스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오픈캠퍼스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부산지역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직무특화교육프로그램이며, 교육과정은 ▲발전분야 직무교육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모의인성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다.

올해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기계·전기분야 대학생 3·4학년 중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 바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비(非)대면 인공지능 면접방식에 지역대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모의면접을 반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편의 제공을 위해 집합교육과정을 비(非)대면 교육과정으로 전환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꾸준한 오픈캠퍼스 운영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인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6년부터 부산경제진흥원·초록우산어린이재단·지역대학 등과 함께 KOSPO N Dream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200명의 지역대학생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