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0년도 제2차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업무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헌혈버스를 본사와 각 지사에 파견해 참여율을 높였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가졌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건강지킴사업 일환으로 권역 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제1차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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