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고령세대 심부름서비스 5개월간 제공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고령세대 심부름서비스 5개월간 제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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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가 경북 안동시 풍산읍을 비롯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과 발전소 주변지역 고령세대 심부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가 경북 안동시 풍산읍을 비롯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과 발전소 주변지역 고령세대 심부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본부장 이기우)가 경북 안동시 풍산읍을 비롯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과 발전소 주변지역 고령세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한편 이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한데 이어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마을 심부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발전소 인근 5곳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고령세대와 거동불편 주민들의 생활용품 구입과 각종 공과금 납부 등을 대행하는 심부름서비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5개월 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안동발전본부는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하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비 집행을 통한 심부름 도우미 위촉과 운영을 맡는다. 또 풍산읍은 5곳 마을을 대표해 홍보와 행정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기우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안동발전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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