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노사,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 온누리상품권 지급
남동발전 노사,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 온누리상품권 지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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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본사 전경.
남동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2019년도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남동발전 노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에 곤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경영평가 성과급 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합의했다.

이 합의에 의거 남동발전 간부직원은 성과급 중 10%, 직원은 5%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한편 남동발전은 코로나-19 그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코로나-19 발생 초기 남동발전 처장급 이상 직원은 급여를 반납한 바 있다.

또 남동발전은 KOEN경제활성화추진단을 발족시켜 예산 조기 집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과 의무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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