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상임감사 화상감사사전회의 주재 제도 도입
한전KPS 상임감사 화상감사사전회의 주재 제도 도입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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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가 자체감사기구 신뢰성 확보와 현장소통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상임감사가 직접 화상감사 사전회의를 주재하는 ‘랜선(線) Audit, Priming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전KPS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올 하반기 예정된 종합감사를 모두 화상감사로 전환한 바 있지만 화상감사 확대가 야기할 수 있는 자체감사기구 신뢰성 저하와 현장소통 단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화상감사시스템인 ‘랜선(線) Audit’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포스트코로나시대 대비 비(非)대면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화상감사시스템 감사품질 고도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와 전문자료를 활용한 감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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