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남부발전 일자리 인큐베이터사업 추진
청년일자리 창출…남부발전 일자리 인큐베이터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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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2021년 6월까지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공동으로 운영
남부발전 로고.
남부발전 로고.

【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이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부산산학융합원 등 정부산하기관을 비롯한 삼공사·선보공업(주)·성일터빈·엔케이·터보파워텍·트랜스가스솔루션·한국플랜트서비스·한라IMS·한영산업·화신볼트산업(가나다 順) 등 지역강소기업과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23일 자사 부산발전본부(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취업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정규직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남부발전 측은 강소기업에게 우수한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이달부터 2021년 6월까지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남부발전은 이 프로그램을 총괄해 참여자와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인력매칭지원, 직장체험현장점검, 장학금 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참가자 선발과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 산학융합원은 고용창출 지원을 통한 정부지원금 연계, 강소기업은 직장체험 운영, 교육우수자 정규직 채용, 일자리 박람회 참석, 현장교육 등을 각각 맡게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함께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취업 원-스톱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강소기업과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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