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형 뉴딜…동서발전 노사 공동 추진 선언
동서발전형 뉴딜…동서발전 노사 공동 추진 선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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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동서발전노조와 동서발전형 뉴딜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이를 선언했다.
지난 24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동서발전노조와 동서발전형 뉴딜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이를 선언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과 한국판 뉴딜 모범모델을 구축하기로 한데 이어 지난 24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동서발전형 뉴딜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선언했다.

앞으로 동서발전 노사는 ▲양질의 일자리 지속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에너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디지털발전소 등 디지털 뉴딜 ▲4차 산업기술 활용한 산업안전·근무환경 혁신과 신사업 인력양성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한국판 뉴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서발전은 에너지부문 특성을 반영한 뉴딜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 노사는 힘을 합쳐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발전사업과 디지털발전운영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에너지전환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동서발전형 뉴딜 추진방안을 이사진에게 보고했다.

현재 동서발전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도하는 동서발전형 뉴딜추진단은 ▲사회적 가치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안전·환경 등 4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전략회의를 통해 과제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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