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김제지역 산업단지·농공단지 태양광사업 추진
중부발전 김제지역 산업단지·농공단지 태양광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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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인프라 구축과 공공에너지 자립화 등에 초점 맞춰
23일 중부발전이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김제시와 김제지역 산업단지·농공단지 대상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노웅환 중부발전 사업본부장(오른쪽)이 허전 김제시 부시장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중부발전이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김제시와 김제지역 산업단지·농공단지 대상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노웅환 중부발전 사업본부장(오른쪽)이 허전 김제시 부시장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김제시와 전북 김제지역 산업단지·농공단지를 대상으로 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23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김제시와 김제지역 산업단지·농공단지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인프라 구축과 공공에너지 자립화를 추진하게 된다.

중부발전 측은 이 협약과 관련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협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확산 모범사례라고 평가하면서 그린뉴딜 추진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노웅환 중부발전 사업본부장은 “중부발전은 김제시와 협업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창출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KOMIPO 뉴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20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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