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지난 22일 서울발전본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상주협력회사 9곳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안전관리강화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과 상주협력기업 경영진은 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둔 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중부발전-협력기업 안전관리 통합 운영 ▲주기적 경영진 현장안전점검 강화 ▲안전활동에 대한 공정한 상벌 집행 ▲안전문화 재정립 위한 현장안전관리조직 확대 ▲구역별 특별안전구역 지정 / 상시감시설비 설치 ▲안전에 대한 경영진 책임 강화 ▲중대재해 안전관리 계약특수조건 무관용 원칙처리 등을 결의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는 바로 안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