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창업스쿨…전력거래소 코로나-19 감안 온라인으로 전환
신재생창업스쿨…전력거래소 코로나-19 감안 온라인으로 전환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7.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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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신재생에너지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창업희망자·취업준비생·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집합교육과정으로 신재생창업스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이 과정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과정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성 분석 ▲타당성조사의 이해와 금융 조달 ▲신재생에너지 사업절차 ▲전력시장의 이해 ▲REC거래시장 이해 ▲RPS제도 설비확인 / REC 발급 등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전력거래소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교육의 시간·공간적 한계를 해소하고 온라인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싸 상시적 학습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성철 전력거래소 KPX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창업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기존 교육과정 내용을 보완하는 등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모두 3183명이 신재생창업스쿨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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