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남동발전 올해도 바다사랑지킴이사업 추진
노인일자리 창출…남동발전 올해도 바다사랑지킴이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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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한노인회 고상지회(경남 고성군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2020년도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21일 대한노인회 고상지회(경남 고성군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2020년도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바다사랑지킴이사업으로 농어촌지역 노인일자리 200개를 창출키로 한데 이어 21일 대한노인회 고상지회(경남 고성군 소재)에서 ‘2020년도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남동발전을 대표하는 시회공헌 일자리 창출 모델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농어촌지역 200여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 남동발전은 운영비 지원, 지방자치단체는 수행기관 선정과 참여자 모집 지원 등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대한노인회는 이 사업을 수행·관리하는 역할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바다사랑지킴이는 만 60세 이상 65세 이하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7월부터 고성군(경남)·사천시(경남)·인천광역시·강릉시(강원) 등 4곳 지역에서 5개월간 자연보호 계도와 마을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농어촌지역 친환경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고 쾌적한 해안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어민 실질적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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