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2500대 무상 지원
대성에너지,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2500대 무상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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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명사회복지관(대구 남구 소재)에서 대성에너지가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2500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증행사를 가졌다.
21일 대명사회복지관(대구 남구 소재)에서 대성에너지가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2500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증행사를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사회취약계층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00대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키로 한데 이어 21일 대명사회복지관(대구 남구 소재)에서 기증행사를 가졌다.

가스타이머는 가스레인지 취급부주의에 따른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정장치다.

대성에너지는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와 어린이집연합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시설에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되며, 올 연말까지 자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가스타이머 무상 설치와 사용법 교육, 사용시설 안전점검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시정기 대성에너지 고객만족실장은 “가스타이머는 설치가 간단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인 만큼 앞으로도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구시와 2014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안전장치와 가스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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