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국제가스·연료전지산업전 동반성장관 운영
가스공사, 국제가스·연료전지산업전 동반성장관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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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12회 서울 국제가스&연료전지 산업전에서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가스공사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12회 서울 국제가스&연료전지 산업전에서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 국제가스&연료전지 산업전’에서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선두전자 등 6곳 중소협력회사들의 부스임차료와 전시물설치비 전액을 지원하는 한편 천연가스·수소부문 주요 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함으로써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중소기업 판로개척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중소협력회사들이 취약한 인지도를 극복하고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자사 인지도를 적극 활용해 매년 중소협력회사를 위한 비즈니스상담회와 수출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자사 시공·납품이나 기술개발협력업체임을 증명하는 영문인증서 발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가스공사 중소협력회사들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68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고 있으며, 특히 2018년 휴스턴 해양박람회에서 중소기업 단일계약으로 1040만 달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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