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산업부 차관,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상황 점검
정승일 산업부 차관,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상황 점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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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345kV 신양재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5일 345kV 신양재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5일 345kV 신양재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 차관은 올해 여름 역대 최고수준 전력공급능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송·배전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력유관기관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이번 여름은 지난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용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예상치 못한 폭염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력수요는 당초 전망치보다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장 곳곳에서 국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땀 흘리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하계전력수급대책기간 내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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