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인턴직원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고민
남부발전 인턴직원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고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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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부발전은 인턴직원과 함께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
최근 남부발전은 인턴직원과 함께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데이터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인턴직원들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부발전 측은 이 행사와 관련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최근 채용된 인턴직원에게 아이디어 발굴과 기획업무 직무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탈황석고 부산물 현황 활용한 판매 플랫폼 ▲미세먼지 감축 혜택 서비스 ▲전기자동차 양방향 배터리 공유시스템 등 모두 6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남부발전은 이번에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포사오가 함께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화에 나설 방침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디지털뉴딜은 데이터를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남부발전은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적 비즈니스 창출에 더욱 힘쓰는 것은 물론 더 많은 데이터 개방을 통하여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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