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한전KDN 광주·전남지역 대응체계 강화
코로나-19 확산 방지…한전KDN 광주·전남지역 대응체계 강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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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전경.
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최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관리가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이전보다 강화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DN은 코로나-19 발현 초기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안전종합상황실을 재구축한데 이어 실시간 지역감염정보 제공과 긴급상황대응체계 운영, 사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재개 등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정책에 발맞춘 보다 강화된 보건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 한전KDN은 사내 감염차단과 예방을 위해 원격접속서비스장비를 확충해 본사와 광주전남지역본부 근무자 재택근무를 재개함과 동시에 확진환자 발생 시 근무지 폐쇄와 자가 격리 상황에 대비한 필수인력을 별도 클린-존에 분리 근무토록 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전KDN은 이달부터 사내연수교육과정에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KDN은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장 직할로 운영되는 코로나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에 뉴딜추진반을 신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포스트코로나시대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등 미래 핵심기술과 관련된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 코로나위기대응 태스크포스는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대출금리 지원 등 다양한 위기극복방안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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