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음성지역을 돕기 위해 음성지역농가 310곳에서 3000만 원 상당의 수박·복숭아 등의 농산물을 13일 구입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구입한 농산물을 음성천연가스발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음성지역과 본사가 위치한 울산지역 취약계층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 음성천연가스발전소(발전설비용량 1000MW)를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상업운전 돌입을 목표로 건설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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