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4곳 선정
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4곳 선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13 15: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해관리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 전경.
광해관리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주)한성식품·(주)동방메디컬·(주)포프리·(주)지크린텍 등 4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지난해 10일 이상 고용을 창출했거나 2년 연속 고용이 증가한 폐광지역 소재 우수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현판과 함께 앞으로 시설융자금 신청 시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을 받게 된다.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융자지원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적 이익공유협약을 맺고 고용우수기업에 대해 금리우대 지원 등 재정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융자지원기업 36곳 중 19곳에 대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했고, 이 사업을 통해 모두 15명의 새로운 고용을 창출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일자리 창출 유도와 고용분위기 확산 등 폐광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