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지역 내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면서 1000만 원 상당의 냉풍기 136대를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냉풍기는 울산 중구지역 지역주민센터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등 에너지취약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상철 석유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이번 냉풍기 지원은 코로나-19 여파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3월부터 ▲울산·대구지역 성금 2억 원 기탁 ▲점심도시락 900개 울산 중구 선별진료소 제공 ▲임직원 200여명 단체헌혈 참여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임금 기부 ▲홀몸노인세대 농수산물꾸러미 200박스 지원 ▲저소득다문화가정 생계 지원 ▲울산 제1호 공유주방사업 지원 ▲폐지수거노인 경량리어카 83대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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