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에너지취약계층 냉풍기 136대 지원
석유공사 울산 에너지취약계층 냉풍기 136대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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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석유공사가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면서 냉풍기 136대를 전달했다.
10일 석유공사가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면서 냉풍기 136대를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지역 내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면서 1000만 원 상당의 냉풍기 136대를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냉풍기는 울산 중구지역 지역주민센터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등 에너지취약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상철 석유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이번 냉풍기 지원은 코로나-19 여파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3월부터 ▲울산·대구지역 성금 2억 원 기탁 ▲점심도시락 900개 울산 중구 선별진료소 제공 ▲임직원 200여명 단체헌혈 참여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임금 기부 ▲홀몸노인세대 농수산물꾸러미 200박스 지원 ▲저소득다문화가정 생계 지원 ▲울산 제1호 공유주방사업 지원 ▲폐지수거노인 경량리어카 83대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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