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中企 쿠웨이트 비대면 수출상담회 운영
남동발전 협력中企 쿠웨이트 비대면 수출상담회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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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협력중소기업 수출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일 서울과 부산에서 2020년도 협력중소기업 쿠웨이트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남동발전 측은 이날 수출상담회 관련 코로나-19 세계적인 확산으로 협력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워짐에 따라 장기적인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중 참여기업 제품 소개를 바탕으로 쿠웨이트 현지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진됐으며, 쿠웨이트 현지바이어 7곳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10곳이 비대면 수출상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 남동발전 협력회사는 모두 630만 달러(한화 75억 원가량)에 달하는 수출상당실적을 올린 바 있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 정부의 국가 간 봉쇄조치 여파로 해외바이어와 직접 마주하기 어려운 가운데 남동발전은 비대면수출상담회를 더욱 확대해 협력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이번 쿠웨이트 비대면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협력중소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비대면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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