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서천지역 에너지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중부발전, 보령·서천지역 에너지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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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부발전이 보령지역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지원할 냉방용품을 충남 보령시 대천2동에 전달했다.
9일 중부발전이 보령지역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지원할 냉방용품을 충남 보령시 대천2동에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한국에너지재단·보령시·서천군 등과 보령·서천지역 거주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냉방용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보령지역 에너지취약계층 274곳 가구에 선풍기와 쿨-매트 210개, 서천지역 에너지취약계층 60곳 가구에 선풍기와 쿨-매트 60개를 지원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냉방용품을 지원받아 좀 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초등학교·복지시설 대상 공기정화식물·공기청정기 보급, 주거취약계층 위한 희망보금자리사업, 안전취약계층 위한 전기․가스설비 점검·교체사업 등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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