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굿네이버스, 에너지빈곤국가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
석탄공사-굿네이버스, 에너지빈곤국가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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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석탄공사가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굿네이버스 산하 글로벌임팩트와 에너지부문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석탄공사가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굿네이버스 산하 글로벌임팩트와 에너지부문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굿네이버스 산하 글로벌임팩트와 글로벌 차원에서 에너지부문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사회적 경제방식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8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는 몽골·베트남 등 개발재원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 전문적인 경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3세계 경제자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탄공사는 국내 석·연탄기술을 몽골 등 에너지빈곤국가 환경에 맞는 절정기술로 전환한 뒤 적용시키는 등 이곳 주민들의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석탄공사는 북한에서 인도주의적 사업을 오랫동안 추진해온 굿네이버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남북평화경제시대에 북한의 서민에너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우리나라에서 보유한 석·연탄 적정기술을 에너지빈곤국가 에너지문제와 지역사회문제 해결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위를 선양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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