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집단에너지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연구과제를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번 공모와 관련 중소기업과 공동연구개발사업으로 기자재 국산화와 신기술개발 등 집단에너지부문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모분야는 정부와 지역난방공사가 기술개발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과 지역난방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이 공모를 통해 집단에너지부문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공동연구개발로 집단에너지산업 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집단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