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난 해소…대한전선 15일간 헌혈캠페인 동참
혈액수급난 해소…대한전선 15일간 헌혈캠페인 동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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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일부터 보름간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 지난 2일 당진케이블공장 한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일부터 보름간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 지난 2일 당진케이블공장 한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5일간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 2일 당진케이블공장과 접속재공장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오는 9일 본사(경기 안양시 소재)에서도 진행된다.

특히 대한전선 측은 현장근무자와 지정일자에 헌혈이 어려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캠페인 기간 중 헌혈증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전선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노숙인 무료 급식과 도서 기부, 환경정화운동, 초등학생 전기교실 개최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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