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재생E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중부발전, 신재생E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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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분산·독립적으로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를 원격으로 감시하는 한편 실시간 운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신재생에너지 관리·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고도화사업을 병행했다.

특히 중부발전은 SR에너지(주)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원격감시와 원격제어, 전력거래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탈(脫)석탄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꾸준한 개발과 함께 4차 산업 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중·장기적으로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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