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계전력수급 비상대응체계 점검
남부발전, 하계전력수급 비상대응체계 점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02 08: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운영부서장 화상회의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 여름 유례없는 무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전력수급 전망과 함께 사업소별 조치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비(非)계획손실 최소화를 통한 수익 개선과 발전설비 안정운영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남부발전은 하계전력수급기간 전력수급상황실 운영으로 긴급대응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시험·정비를 위한 조작 지양, 발전설비 교차점검 등으로 고장정지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남부발전은 전력수급 상황별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전력공급능력 확보 위한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조정하는 한편 태풍·폭우 등과 같은 긴급재난상황 대비 사업소별 대응체계와 긴급복구방안 점검 등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신속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 위한 사업소간 우수개선사례와 유사고장재발방지 위한 고장사례 등의 정보가 공유됐다.

윤진영 남부발전 발전처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여름철 자연재해와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 대비 경각심을 갖고 발전설비 무(無)고장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남부발전이 하계전력수급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1일 남부발전이 하계전력수급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