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중소기업 판로지원정책 일환으로 중소기업 적격심사 제출서류를 간소화해주기로 한데 이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적격심사 증빙서류 제출을 신용평가등급·중소기업확인서·법인등기부등본 등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통으로 규제완화과제를 발굴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기존 대형온라인쇼핑몰에서만 구매 가능하던 물품구매기준을 모든 온라인쇼핑몰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구매 활성화와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동반성장몰 도입 협약을 맺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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