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와 사회공헌활동 투명성 강화를 위해 1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20년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위원회는 2020년도 사회공헌추진계획(안) 심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태안지역 화훼농가 소득증대 위한 새로운 상품기획과 사회적 가치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재정적 어려움과 판로확보에 위축된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복지사각지대인 위기청소년 지원,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앞으로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서부발전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와의 열린 소통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사회·경제적 한계선 상에서 고통 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상생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회공헌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위원회는 사내위원 5명과 사외위원 5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