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 방점…한전KPS 올해 첫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안전문화 정착 방점…한전KPS 올해 첫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6.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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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020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020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5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한전KPS 만들기’를 주제로 한 2020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심의안건으로 ▲정부안전등급제 시행에 따른 운영 방안 준비 ▲2020년도 산업재해 예방활동 개선(안) 등이 상정돼 의결됐다.

이 자리에서 한전KPS는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중대재해발생 고위험작업장 특별순회교육과 안전진단점검, 안전관리플랫폼 구축, 본사·사업장 안전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 예방활동을 제시했다.

또 참석자들은 현장 내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작업 전 안전 확보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장별 재난․안전․보건평가제도 통합화 등을 제시했다.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은 “한전KPS는 정부의 안전강화활동을 연계해 지난해 안전기본계획을 철저히 이행한 결과로 2012년 이후 7년 만에 중대재해 제로 달성과 협력회사 상생소통 지원으로 332곳이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한전KPS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중대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안전경영위원회는 한전KPS와 협력회사 안전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근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자문기구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사고예방, 관리실효성 확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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