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공학회 춘계학술대회…석유공사 자원개발기술 공유
자원공학회 춘계학술대회…석유공사 자원개발기술 공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6.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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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 제114회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한 석유공사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 제114회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한 석유공사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지난 25일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 제114회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해 자원개발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발표회에서 석유공사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활용 머신러닝석유개발기술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실적을 발표했다.

또 석유공사는 최근 추진하는 석유개발데이터 민간 개방과 보유유전 테스트베드 제공과 관련한 홍보부스를 개설하고 자사에서 취득한 자료와 유전을 산·학·연과 공유했다.

이에 앞선 2017년부터 석유공사는 국내 대륙붕 기술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순차적으로 해외석유개발기술자료 데이터베이스를 확장·구축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공개대상을 확대해 일반법인 임직원과 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양질의 석유개발기술자료, 테스트베드 등을 제공하며 자원개발 대표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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