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협력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2020년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 착수보고회를 지난 26일 상용ENG 본사(경기 시흥시 소재)에서 뉴토크코리아 등 12곳 협력기업 대표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혁신 파트너십 사업은 맞춤형 혁신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한 협력기업의 혁신성장 견인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참여기업·수행기관 등 컨소시엄을 통한 목표수립부터 달성까지 협업으로 이뤄지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사업이다.

국진영 서부발전 중소기업지원부 차장은 “서부발전 모든 직원은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길, 함께하는 차기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다양한 혁신활동과 관련된 협력기업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돕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1년 10곳 협력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간 꾸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96곳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28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관련 중소기업은 혁신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모두 48억 원 재무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