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서비스 혁신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린 2020년도 하계학술대회에서 공공부문 ‘서비스 엘설런스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사장은 2018년 2월 동서발전 제7대 사장으로 취임한 후 깨끗한 에너지 공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안전 ▲환경 ▲사회적 가치 ▲4차 산업 등에 역점을 둔 혁신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그는 구체적으로 ▲2019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비율평가 1위 ▲공공기관 첫 협력중소기업 환경관리 멘토링사업 시행 ▲공공기관 최다인 9회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 ▲에너지공기업 첫 국산ERP 도입 추진 ▲빅-데이터·드론·로봇·인공지능 등 활용한 스마트발전소 구현 추진 등 공공기관으로서 본업 중심 혁신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공공부문 서비스혁신사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동서발전이 기울이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눈높이에 맞는 대국민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액설런스 어워드는 서비스경영학회에서 서비스 혁신 노력을 기울인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