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남본부, 신재생E기업과 일자리 창출 뜻 모아
에너지공단 경남본부, 신재생E기업과 일자리 창출 뜻 모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6.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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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가 경남지역 소재 신재생에너지기업 9곳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비롯한 에너지부문 일자리 창출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이들 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중소기업의 에너지부문 일자리 창출 협력 ▲에너지기업 현장실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돼 있는 일자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기업은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뒤 교육·현장실습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일자리 창출 성과 공유 등에 협업하게 된다.

특히 이날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경상남도·창원시·마산대·에너지기업 등이 참여한 경남지역일자리창출협의체를 발족키로 하는 등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배상석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의 채용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언급한 뒤 “에너지공단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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