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가스공사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돼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가스공사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6.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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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가스공사가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4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가스공사가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수소산업 선도와 지역사회·중소기업 상생협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수소산업 선도와 지역소상공인 지원,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가스설비기자재 국산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가스공사는 저탄소녹색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중소기업과 함께 전국 수소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최근 참여한 정부 수소경제 전담기관 공모에서 수소유통부문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소 유통·거래와 적정가격 유지, 수소수급관리 등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또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지역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온라인몰 고도화 사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대구시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 50여곳이 이용하는 온라인B2B 쇼핑몰과 국내 첫 회사 임직원들이 개별소비자로서 지역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는 B2C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회사·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8개 과제로 구성된 2100억 원 규모 KOGAS 상생협력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사회·협력기업 등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공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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