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서울본부, 건설현장 공정생태계 관리반 운영
가스공사 서울본부, 건설현장 공정생태계 관리반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6.24 15: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사옥(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경남기업과 건설현장 공정생태계 관리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사옥(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경남기업과 건설현장 공정생태계 관리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부용)가 경남기업(주)과 건설현장 공정생태계 관리반을 운영키로 한데 이어 24일 사옥(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는 경남기업과 자재장비대금 지급 규정 위반, 현장노동자 임금체불, 건설현장 이해관계자 체불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불공정거래 신고를 위한 스티커와 신고명함 등을 제작한 뒤 현장근로자에게 배포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의 만남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와 건설현장 이해관계자에 대한 대금체불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김부용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인권 중심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원·하도급사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근로자 권익이 보장되고 현장부조리가 척결되도록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월 경기북부권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를 위해 경남기업과 법원~광탄 천연가스공급시설건설공사 계약을 맺은데 이어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