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프로젝트 본격화
한전KDN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프로젝트 본격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6.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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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전경.
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한전KDN은 이달 초 광주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들은 자활생산품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활기업의 열악한 판매장 조건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휴업 등을 타계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한전KDN은 사회적 기업인 (주)퍼니브라운과 함께하는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IT 기반으로 취약계층 경제활동을 돕는 것으로 GPS 기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재능 있는 구직자와 사람이 필요한 인근의 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다.

한전KDN 측은 이들 사업과 관련 자활생산품 홍보영상 제작과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취약계층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사회적 협동조합 살림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사업개발을 위한 경영자금 무이자 대부와 무상지원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과 스타기업 육성 등의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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