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경기도 사회적 기업 현장설비개선지원 나서
지역난방공사, 경기도 사회적 기업 현장설비개선지원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6.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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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경기도 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기업·소상공인 등을 포함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비개선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지역 창업 7년 이내 사회적 기업 20곳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사회적 기업의 사무실 등 사업현장 환경·설비 개선과 근로자 업무 능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설비 구축 등에 사용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지원 필요성과 내용 구체성, 사회적 가치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약한 업무환경에 노출된 근로자 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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