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얼굴인식손목체열측정시스템 국내 첫 도입
중부발전 얼굴인식손목체열측정시스템 국내 첫 도입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6.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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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직원이 얼굴인식손목체열측정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중부발전 직원이 얼굴인식손목체열측정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과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얼굴인식손목체열측정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비(非)접촉식 체온계를 장착해 체온측정값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타인·체온측정기 등과 직접 접촉하지 않아 감염 확산에 안전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얼굴 인식에 따른 자동방명록 기능은 출입기록을 가능하게 해 출입자 관리가 편리한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중부발전은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내 다중이용시설인 실내체육관 입구에 얼굴인식손목체열측정시스템을 도입해 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전국 발전소 내 다중이용시설이나 정문출입구 등에 얼굴인식손목체열측정시스템을 확대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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