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료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숙인·독거노인 등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8주간 매주 수요일 600개씩 모두 4800개 도시락을 사회복지법인인 안나의 집에서 배부키로 한데 이어 17일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력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원 연봉 반납과 희망직원 급여 온누리상품권 대체 지급, 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 전기요금 납부 유예, 화훼농가 지원, 대구읠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