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혁신추진단 출범…한국판 뉴딜정책 선도 방점
남동발전 혁신추진단 출범…한국판 뉴딜정책 선도 방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6.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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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정책 선도 혁신과제 발굴·추진 속도 낼 것으로 기대돼
15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KOEN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15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KOEN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판 뉴딜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남동발전 전담조직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은 한국판 뉴딜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자사 기획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KOEN혁신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15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판 뉴딜정책을 비롯한 남동발전 주요혁신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KEON혁신추진단은 3대 혁신분야별실행조직인 ▲사회가치혁신반(반장 동반성장처장) ▲디지털혁신추진반(반장 디지털전략처장) ▲내부혁신추진반(반장경영관리처장) 등을 두고 있다.

남동발전 측은 KEON혁신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국민이 참여한 과제를 발굴하고 외부 협업을 통한 과제 추진, 유관부서 간 협업시너지 창출 혁신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이를 통해 한국판 뉴딜정책 선도적 이행을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적극행정제도 활성화 통한 업무프로세스 혁신 등의 혁신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국민제안시스템을 통해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대해선 혁신과제로 선정해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지방자치단체·민간기업 등과 협업으로 혁신시너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낼 방침이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한국판 뉴딜정책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패러다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남동발전은 경제·사회적 구조에 대격변이 일어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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