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해외주재원과 이들의 가족을 비롯한 해외출장자들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등 해외 주재·출장 직원들의 안전관리와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한전KDN은 일본·베트남·인도 등 해외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주재 직원과 이들의 가족들이 생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전KDN은 해외주재근무자와 이들의 가족을 포함해 해외출장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보장을 위해 해외 안전·의료서비스에 가입해 비상시 현지나 인근 국가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전KDN은 파견 전 해외위험요소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과 파견 중인 직원과 이들 가족들의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 상황별 대응, 심리상담 지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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