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비롯한 나은내일연구원 등과 울산지역 중·장년 실직자 재취업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9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교육비 제공 등 교육 관련 제반사항 지원,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중·장년 재취업지원프로그램 질적 고도화와 취업 연계 제반사항 지원, 나은내일연구원은 심리상담·진로설계·직업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울산지역 중·장년층 성공적인 재취업 지원 등을 각각 맡게 된다.
특히 동서발전은 이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중 선금지급 한도를 종전 70%에서 80%까지 높여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원사업 실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연령층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