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에 뜻을 모은데 이어 9일 본사(대구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관리효율화 등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발맞춰 에너지산업에서 7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갖고 있는 대성에너지와 에너지기술연구부문에서 40년 이상 축적한 성과를 만들어낸 에너지기술연구원은 공동의 발전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에너지기술개발과 에너지기술연구 협력 ▲연구인력 교류·활용 ▲연구기자재 활용·기술 자문 ▲협력사업 도출 위한 업무협의·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성과기술 실용화 검토를 통해 필요 시 기술 이전과 연구소기업 설립 등 상용화 협력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에너지기술연구원과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기술사업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