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에 6억 지원
서부발전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에 6억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6.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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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제조업부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오는 10일까지 참여기업인 중소기업과 수행기관인 전문컨설팅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솔루션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공정 개선 등과 같은 중소기업 작업현장을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전환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서부발전 동반성장 오픈플랫폼을 통해 시행된다.

서부발전 측은 2019년 3억 원을 투입해 1단계로 15곳 협력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비용과 소프트웨어 구매비용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6억 원을 투입해 1단계 16곳 중소기업 이외에도 기자재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2단계 2곳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지원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국진영 서부발전 중소기업지원부 차장은 “서부발전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산업혁명운동과 혁신파트너십, 기업자율형상생프로그램 등을 통해 60곳에 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기업으로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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