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부산지역 대학생과 자사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KY리더(KOSPO Young Leader)가 최근 서면역(부산 부산진구 소재) 일원에서 청렴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의 공익신고 독려를 통한 청렴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공익신고방법과 신고자보호제도 등을 안내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다정 학생(부경대 3년)은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고 시민들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란 문구가 담긴 마스크를 전하면서 청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장진태 학생(부경대 4년)은 “청렴의 작은 씨앗은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을 부패와 비리로부터 막아줄 보호막이 돼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된 서포터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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